코로나로 인해 사람많은곳을 피하고자 강화도를 선택했으며 점심은 시간이 조금지난 시간에 방문을 했어요.
2021년 1월 6일 대한민국 폭설로 인해 출발전에 망설임부터 왔지만, 제설작업이 되었을거라 믿고
이틀이 지난 오늘 '방화동'에서 근교여행으로 '강화도'를 선택했어요.
강화도드라이브코스와 갔던곳을 소개해볼께요.
강서구>먹골촌>은빛 비치는 들>동막해변>귀가
※ 먹골촌
음식 : 능이백숙, 더덕구이, 감자전, 묵밥, 청국장, 순두부 등
위치 : 인천 강화군 화도면 해안남로 1147
영업시간 : 매일 09:00 - 21:00 [연중무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인 시점에서 방문을 했지만, 2시라는 늦은점심을 먹기위해 방문했을때 3테이블 정도밖에 없었어요.
기본반찬 9첩에 된장찌개가 기본으로 세팅이 되고 전체적으로 음식이 짜거나 달지않아서 맛있게 먹었어요.
저희는 더덕구이 2인분을 주문하고 공기밥대신 솥밥으로 주문을 했어요.
3시가 다되가는 시간에 예약손님과 일반손님이 많이들어오셔서 급하게 나왔습니다.
전체적으로 맛있었고, 다음에 다시 방문할때는 감자전이나 도토리전을 먹어보고 싶네요!
https://map.naver.com/v5/entry/place/31558369?c=14077076.6702678,4522188.3681575,16,0,0,0,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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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골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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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막해변
위치 : 인천 강화군 화도면 해안남로 1481세계 5대 갯벌 중 하나로 꼽힐 만큼 갯벌 체험을 하기에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_출처:doopeida(두산백과)
은빛 비치는 돌을 찾으러 가다가 반대방향으로 잘못 가고있는걸 인지하는 순간 눈이쌓인 얼어있는 바다를 보게되었어요.
원래 동막해변이라는 곳을 갈생각이 없었는데, 가봐야겠다는 생각부터 하게되고 자연스럽게 바다로 향하게 되었죠.
53년만에 찾아온 한파와 대설로 인해 이런경관을 만들어내었다고 생각을 했어요.
드넓은 해안가에 사람들과의 간격은 넓어서 잠시동안 상쾌한 공기와 바다향을 맡을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 장소였어요.
한겨울의 바다는 처음봤지만, 눈덮힌 얼음위를 바다에서 걸을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던 추억이 되었어요.
https://map.naver.com/v5/entry/place/13491056?c=14077180.4104331,4522066.3060473,15,0,0,0,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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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막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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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빛 비치는 들
음식 : 카페위치 :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 사기리 456-1영업시간 : 매일 12:00 - 22:00 [연중무휴]
펜션과 함께 운영되는 카페입니다. 여름이면 건물의 하얀 외벽을 담쟁이덩굴이 뒤덮어 멋스럽고,
실내는 고풍스러운 소품들로 꾸며져 아기자기한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실내에서는 모닥불을 피우고 있어 한층 따듯하고, 성당식의 높은 천장과 외벽사이로 들어오는 햇살은 포근한 느낌을 줬어요.
주차장에 진입하러 가는길에 보이는 고양이들은 추운 겨울에도 반겨주는 느낌이었어요.
코로나19로 인해 앉아서 시간을 보내지는 못했지만, 잠시동안이라도 기분좋았던 장소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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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 비치는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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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의 시간을 즐길 때에도 식사 전-후 마스크 착용, 식사 전 손 씻기, 식사 중 대화 자제 등 코로나 19 개인 방역수칙을
실천하는 것을 잊지 말자.
먹골촌은 다시 방문할 의사가 있습니다. 음식이 너무맛있었고, '전'을 먹어보고 싶네요.
동막해수욕장은 다시 방문할 의사가 있습니다. 미세먼지가 없고 하늘이 맑은날 한번 보고싶네요. 일몰도 함께!
은빛비치는들은 다시 방문할 의사가 없습니다. 아기자기하고 오랜느낌의 인테리어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입니다.
내돈주고 사먹고 기름값쓰면서 여행했습니다.
저의 여행기를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여행하시는데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